어린 아우 경안군과 경완군이 끌려가고, 이미 마음에 단념을 했는지.. 먼저 "나를 죽이라고 하던가" 라고 묻던 원손. 원손이 어머니를 부르며 우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. 마지막까지 자신을 죽이는 사람이 '할바마마' 는 아니길 바라는 원손. 이렇게 지극히 효심깊고 속 깊은 원손을 직접 목졸라 죽이다니.. 아비를 닮아 장차 한나라에 좋은 왕이 될 수 있는 원손이였는데... Tags: Share this: amanda640823 About author View all posts